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탈북자 강제 북송에 중국 누리꾼들 뿔났다!
2012-02-21, 10:22:31 종이배와호랑이
추천수 : 117조회수 : 1514

 최근 북한의 만성적인 식량난과 김 부자(父子) 정권의 폭거탄압에 견디다 못한 북한주민들은 물론 군인들까지 탈북행렬에 가담하고 있다.

국제 대북인권단체에 의하면 현재 중국내 체류하고 있는 탈북자가 10내지 20만 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9, 10월 50여명의 탈북자를 강제로 북한으로 보내 물의를 빚은바 있으며, 이번에 또다시 24명의 탈북자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 북송될 위기에 놓여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북한 당국은 김정은 후계자 지도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탈북자와 가족 3대를 멸하고, 엄벌하겠다고 엄포를 놓아왔다. 북한 정권의 속성을 미루어 볼 때 탈북자들이 강제로 북송될 경우 공개 처형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중국 공안에 체포된 탈북자들의 목숨이 촌각에 달린 절박한 상황에서 앰네스티 등 국제 대북인권단체기구들은 이들이 망명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북한에 보내지 말고 유엔에 보낼 것을 중국정부에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이러한 소식이 중국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강제 북송은 살인행위라며 북송 반대와 정부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한다.

중국 정부는 더 이상 북한의 눈치 보지 말고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하고 ‘유엔 난민협약국’으로서 의무와 책임, 도리를 다해야 할 것이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1/10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2012 한국 vs 중국 축구 중계 보는 법 소리미 2024.06.11 40
2011 BTS 드라마 출시 통통카 2024.04.19 93
2010 한국에서 한국돈->중국돈 환전업무가능 안녕하시오 2024.04.17 117
2009 해외 거주 청소년(초중고생)을 위한 교육 사이트.. esofting 2023.04.25 538
2008 한국에 들러서 학습지 사가시는 학부모님들 주목! 매쓰팡 2021.09.15 1599
2007 [시선]살아남기 위해 잃어버리는 것 경향신문 칼럼 2021.06.03 1365
2006 [시선]고통의 평준화에 반대한다 경향신문 칼럼 2021.06.03 1323
2005 [온라인비교과활동]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 2기.. Gongmap 2021.03.16 1499
2004 공맵으로 무료 1:1 과외 받고 스타벅스도 받아가.. Gongmap 2021.03.09 1214
2003 (온라인/오프라인 비교과 활동) 자기주도 청소년.. Gongmap 2021.03.03 1073
2002 특례입시 전문 컨설팅학원 '스카이어브로드'를 소개.. 스카이어브로드 2021.03.01 1798
2001 [온라인비교과활동] 동화책 번역기부 프로젝트 2기.. Gongmap 2021.02.24 1009
2000 커먼앱 에세이 작성법 (Common app Ess.. Gongmap 2021.02.16 1047
1999 2월에 명문대 튜터와 1:1 강의가 무료라고? Gongmap 2021.02.09 1044
1998 IB 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 Gongmap 2021.02.02 1270
1997 SAT II 및 SAT Essay 폐지 공식 Q&.. Gongmap 2021.01.27 1083
1996 내 방에서 만나는 아이비리그 Gongmap 2021.01.19 962
1995 [22학년도 대입] 해외고 국제학교 대입 정보!! Gongmap 2021.01.12 1202
1994 한국 cgv에서 어제 800 개봉했어요 glory 2020.12.11 1256
1993 중국은 코로나가 춘리박 2020.12.07 1400
1 2 3 4 5 6 7 8 9 10
목록 글쓰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2.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3.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4.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5.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6.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7. 무더운 여름방학, ‘문화 바캉스’ 떠..
  8.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9. ‘툭’ 대면 바로 결제…알리페이, Q..
  10. 화웨이, 전기차 관련 특허 세레스에..

경제

  1. 中 35도 폭염에 ‘찜통’ 비행기서..
  2. 푸바오가 쏘아올린 韓 ‘쓰촨 관광’..
  3. 中 ‘이구환신’ 힙입어 6월 전기차..
  4. ‘툭’ 대면 바로 결제…알리페이, Q..
  5. 화웨이, 전기차 관련 특허 세레스에..
  6. 아마존, 中 킨들 전자책 서비스 6월..
  7. 상하이 디즈니랜드, ‘또’ 가격 인상..
  8. 테슬라, 中 장쑤성 정부 조달 명단에..
  9. 中 호출 차량 포화에 기사 수입 ‘뚝..
  10. 테슬라, 2분기 상하이 기가팩토리 출..

사회

  1. 상하이 푸동, ‘무인 택시’ 탑승 시..
  2.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3. ‘평화주의자 안중근의사와 가족 유해,..
  4. 상하이, 6일 연속 ‘고온 경보’…폭..
  5. 파파이스, 중국 본사 상하이 황푸구에..
  6. 상해한국상회, 쑤첸상회와 MOU 체결
  7. 12대 화동연합회 김완수 회장 취임
  8. 선전-중산대교 개통 첫 주말, 12만..
  9.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10.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문화

  1.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2.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3.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7.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8.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9. [무역협회] 韩·中 인문 교류, 실용..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