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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인권 열등 국가임을 자청하는 중국
2012-03-06, 13:01:21 붉은악마
추천수 : 121조회수 : 2244

 중국이 지난 주 탈북자가 국경을 넘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으로 난민으로 처리할 수 없다는 입장과 함께 중국의 사법도 존중받아야 하고 유지돼야 한다며 불법 월경자를 돕는 조직과 월경 행위 역시 용인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유 없이 오로지 먹고 살기 위해 탈출한 북한 주민들을 월경자이기 때문에 난민으로 처리 할 수 없다는 중국의 입장에 조금은 화가 나네요.

탈북자들은 북한군의 총격을 무릅쓰고 압록강, 두만강을 건넌 이들로 중국이 주장하는 불법 월경자가 아닌, 생지옥을 넘나든 난민이 분명합니다. 북한으로부터 억압받고 착취당하는 것에서 벗어나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탈출한 것을 왜 이토록 무참히 외면하는 것일까요? 스스로 인권 열등 국가임을 자처하고 싶기라도 한 걸까요?

중국이 더 이상 해괴망측한 설명으로 탈북자들을 죽음으로 몰아가지 않았으면 하고, 하루빨리 탈북자 북송을 중단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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