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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MTV 유럽뮤직어워드 수상>>

빅뱅은 북미 대표 브리트니 스피어스, 유럽 대표 레나 등을 제치고 한국 가수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1 MTV EMA는 유명한 팝스타들이 대거 참석하고 공연하는 뮤지션들에겐 최고의 시상식으로 알려져 있고, 게다가 ‘월드 와일드 액트’ 상은 MTV가 세계 각 지역의 음악과 그 다양성을 지구촌 곳곳에 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으로 누구라도 탐낼 만한 상이었는데 빅뱅이 그 영광스런 첫 번째 주인공자리에 안착하며 유명 가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네요.

빅뱅은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가수에 선정되며 전 세계 유명 가수들과 함께 큰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요. 이번 수상이 세계 각지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힘을 더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빅뱅이 더 좋은 무대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뮤지션으로 거듭 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