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이종격투기 'UFC' 11월 상하이서 개최…8월 1일 예매 시작

[2017-07-31, 14:25:19]

세계 3대 이종 격투기 대회인 UFC가 올 11월 중국팬들을 만난다. UFC 측은 오는 11월 25일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上海梅赛德斯-奔驰文化中心)에서 열린다고 30일 발표했다. 중국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로 중국 팬들은 바로 눈 앞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조 카(Joe Carr) UFC 수석 부회장은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UFC 경기를 열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중국에서의 첫 대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대회 전까지 약 4개월이 남은 기간 동안 세계 정상급 UFC 선수들이 상하이와 중국 다른 도시에 방문해 중국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가장 먼저 페더급 챔피언인 맥스 할러웨이(Max Holloway)가 8월 3일~4일 상하이 팬들과 만나고 이외에도 VIP 초청, 팬미팅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UFC 선수의 중국 방문과 11월에 열리는 대회 관련 소식은 UFC 웨이신 공식계정(ufcofficial), 웨이보 @UFC终极格斗冠军赛나 UFC 차이나 홈페이지 www.ufc.cn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전 티켓 구매 고객을 위해 8월1일~15일까지 가장 비싼 P1석을 제외한 P2-P7석 티켓 3000장을 선착순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7일이면 원래 가격대로 판매하니 11월 상하이 대회를 관람할 팬이라면 서둘러야겠다.

 

티켓판매는 온라인 티켓판매 사이트인 따마이왕(大麦网,www.damai.cn)에서 8월 1일 낮 12시 정각부터 시작한다. 링 사이드 좌석인 P1석 가격은 2980元(약 50만원), P2석 1380元, P3석 1080元, P4석 880元, P5석 680元, P6석 480元이며 가장 저렴한 P7석 가격은 280元이다.

 

이민정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자싱(嘉兴) 상하이 제3공항 건설? hot 2017.07.31
    자싱(嘉兴) 상하이 제3공항 건설? “연내에 사업성 검토” 쟈싱(嘉兴)시가 지리적인 이점을 발휘해 상하이의 도심 기능을 도맡기 위해 분주하다. 28일 자싱시가 주..
  • [7.31]중국, AI관련 특허 미국 2배 hot 2017.07.31
    색조전문 ‘클럽클리오’ 상하이 상륙 한국 색조화장품 클리오(CLIO)의 오프라인 매장 ‘클럽클리오가’가 상하이에 상륙했습니다.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 3개의 브..
  • 中 인터넷 속도 가장 빠른 도시 1위 ‘上海’ hot 2017.07.31
    中 인터넷 속도 가장 빠른 도시 1위 ‘上海’ 상하이가 중국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 1위에 올랐다. 최근 중국 인터넷발전연맹이 발표한 2017년 2분기..
  • 상하이 ‘쌍태풍’ 영향권, 3일부터 다시 무더위 hot 2017.07.31
    상하이 ‘쌍태풍’ 영향권 강풍 유의…3일부터 다시 무더위 9호 태풍 네삿에 이어 31일 새벽 10호 태풍 하이탕(海棠)까지 동시에 중국에 상륙해 피해가 우려된다...
  • 상하이시 세무실명제 시행 hot 2017.07.31
    8월부터 과도기 거쳐 내년 2월 본격 실시세무국, 검증거친 세무담당인원의 신청업무만 처리 상하이시는 내년부터 세무실명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세무실명제란..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3.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4.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5.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6.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7.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8.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9.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10.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경제

  1.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2.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3.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4.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5.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6.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7. 中 세계 최초 폴더블폰 개발사 로우위..
  8.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9. 푸동공항, T3터미널 핵심 공사 시작
  10. 中 연간 택배 물량 사상 최대 ‘15..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6.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7.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8.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10.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