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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시장으로 봄장만 나서요

[2011-04-03, 00:15:05] 상하이저널

봄화초 예쁘고 싱싱하게

 
상하이의 긴 겨울이 끝날 듯 끝날 듯 이어지더니, 따사로운 햇살과 화사한 옷차림이 상하이의 봄을 알린다. 날씨가 풀리면서 곳곳에 올망졸망한 봄 화초도 눈에 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홍차오꽃시장(虹桥花卉市场)에도 봄단장을 위한 고객들로 붐빈다. 입구부터 화려한 색깔로 하늘하늘 멋을 낸 봄꽃들이 환잉광린(欢迎光临)하며 손짓한다. 생화, 화초, 꽃나무, 화분 등 고객마다 주문도 다양하다. 초록의 봄화초를 아이의 책상에, 베란다 한 켠에, 남편 사무실 책상에 들여놓으면 어떨까. 꽃시장으로 봄장만을 나서보자.

봄화초
铜钱草, 六月雪, 碧玉, 罗汉松
铜钱草, 六月雪, 碧玉, 罗汉松
 
봄에는 대형화분보다 아기자기한 봄화초들이 제격이다. 화사한 꽃과 풍성한 잎과 줄기를 자랑하는 봄화초들, 벽에 걸어두기 좋은 화초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15위엔부터 80위엔까지 다양하다.
책상에 올려놓기 적당한 앙증맞은 화초들도 인기다. 동전모양의 동그란 초록잎이 올망졸망 모여있는 동전초(铜钱草), 소나무모양의 나한송(罗汉松), 초록잎에 눈꽃이 앉은 듯한 유월눈(六月雪), 란의 일종으로 고옥적인 꽃이 피는 벽옥(碧玉),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행운목(幸运木) 등…. 모두 15~20위엔 정도면 책상에 놓을 만한 미니화분을 구입할 수 있다.

봄꽃
 
꽃시장에서 봄꽃 최고 인기는 ‘프리지어’다. 3월에 가장 인기 있는 프리지어는 한단에 10위엔. 4월 인기 꽃은 ‘카라’는 한단에 30위엔이다. 카라는 중순쯤 되면 가격이 내릴 것이라고 한다. 귀엽고 앙증맞은 튤립은 한단 15위엔. 꽃의 여왕 ‘장미’는 가격도 여왕대접이다. 한송이에 4위엔, 한단에 40위엔이다. 20송이 안개꽃 포장은 150위엔 정도다.

꽃병 
 
꽃병도 봄에 어울리는 종류가 있다. 예쁜 봄꽃에 어울릴만한 꽃병들을 둘러보자. 투명한 유리꽃병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수십종이 진열돼있다. 가격도 10위엔부터 적당하다. 특히 봄에 어울리는 꽃병은 금붕어를 기를 수 있을만한 밑동이 동그랗고 넓다란 어항형 꽃병이 인기다. 작은 열대어를 넣고, 청소하는 물고기까지 넣어두면 예쁜 꽃과 움직이는 물고기까지 일석이조다.

꽃씨

집에 화단이 있거나,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위해 직접 심어보고 싶다면 꽃씨를 구입해도 좋겠다. 나팔꽃, 수국, 다알리아, 과꽃 등 꽃씨와 가지, 토마토, 배추, 고추 등 채소류의 씨앗들도 다양하다. 씨앗은 한 봉지에 5위엔.

▷고수미 기자

tip 상하이 꽃시장

⋅虹桥花卉市场: 虹井路718号
⋅虹航花鸟市场: 虹桥路2374号
⋅梅陇花卉市场: 虹梅南路(益梅路底)

⋅梅园花鸟市场: 浦东新区福山路
⋅龙阳路花卉市场: 浦东地铁龙阳路站
⋅云台花鸟市场: 浦东新区云台路

⋅南京西路奇石古玩市场: 南京西路688
⋅新颖花卉市场: 淮海西路570号
⋅上海装饰市场园艺超市: 漕溪路198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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