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중국 본격 출범

[2021-04-09, 16:54:13] 상하이저널

상하이서 브랜드 론칭 행사, 中 고급차 시장 진출

황푸강 상공에 3500대 드론 촬영, 기네스 인증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중국에서 본격 출범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일 상하이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나이트(Genesis Brand Night)’를 열고, 중국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론칭을 공식화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고급차 시장의 핵심 고객인 젊은 세대를 공략해 국내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고급차 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함이다.

 

이날 제네시스는 총 3500여대의 드론을 황푸강 상공에 띄워 브랜드 로고, 차량, 디자인 방향성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론칭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 제네시스는 3500대 드론을 띄워 기네스 인증을 받기도 했다. 

 

중국 현지 주요 인사들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네시스 중국 법인장 마커스 헨네의 주재로,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의 축하 인사말과 제네시스 디자인 담당 이상엽 전무의 디자인 설명 등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현장에는 G80, GV80 등의 실차도 전시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장재훈 사장은 “제네시스의 담대한 여정이 새롭게 시작되는 오늘, 차별화된 가치를 원하는 중국 고객에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중국 법인장 마커스 헨네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서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중동 등지에서 제네시스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라며, “중국 론칭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확장에 또 다른 챕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네시스는 작년 11월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에 참가해 두 모델을 공개, 중국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끈 바 있다.

 

또한 제네시스는 이달 중 상하이에 판매와 브랜드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제네시스 스튜디오 상하이’를 오픈한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1대1 응대를 받으며 차별화된 구매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단일 가격 정책(Genesis One Price Promise)’에 맞춰 중국 전역의 모든 구매 채널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차량을 판매할 예정이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전세계 억만장자 최다, 뉴욕 제친 중국 도시는? hot 2021.04.08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처음으로 뉴욕을 제치고 전세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은 도시로 꼽혔다.8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는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
  • 포브스, 2021 세계 억만장자 공개… 농부산천 회.. hot 2021.04.07
    포브스, 2021년 세계 억만장자 공개… 농푸회장 뜻밖의 ‘13위’ 코로나19로 경제가 휘청거릴 때에도 억만장자들의 부는 계속 축적되었다. 오히려 10억 달러 이..
  • IMF “2021 중국 경제 성장률 8.4%” hot 2021.04.07
    IMF “2021 중국 경제 성장률 8.4%” 국제통화기금 IMF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8.4%로 내다봤다. 6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IMF가 최근...
  • 샤오미 3년 뒤 SUV 출시... 가격은 10~30.. hot 2021.04.07
    샤오미에서 최초 출시 예정인 자동차 기종은 SUV가 될 것이며, 가격은 10~30만위안(5113만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6일 샤오미 '..
  • 中 교육부, 학교 성적•등수 공개 금지! hot 2021.04.07
    중국 교육부가 학생의 개인 성적, 순위 등을 공개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추진 예정이다. 중국 교육부는 6일 '미성년자 학교 보호 규정 (의견수렴안)'을 발표하..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6.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7.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8.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6.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7.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8.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9. 벤츠·BMW·아우디, 中서 가격 인상..
  10.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4.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5.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분야별 Topic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자신의 관심과 열..
  2.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3.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4.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5.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6.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7.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8.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9.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10.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경제

  1.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2.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3.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6.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7.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8.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9. 中 6년 전 항저우서 3.4억에 판..
  10.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사회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3.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4.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5.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6.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7.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8.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9.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10.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4.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5.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