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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참관, '이것'을 알고 가야

[2010-04-24, 05:00:55] 상하이저널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는 상하이엑스포가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상하이엑스포 참관 시, 미리 알고 떠나면 더욱 편리한 몇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엑스포 전용버스 이용하기
엑스포단지로 갈 수 있는 교통편은 배, 지하철, 엑스포 전용버스, 대중교통 등으로 다양하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빠르게 갈 수 있으나 가장 가까운 역이라 하더라도 엑스포단지까지는 도보로 10~15분이 걸린다. 이에 반해 엑스포 전용버스를 탈 경우 단지 입구에서 내릴 수 있으며 엑스포 기간 아침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행된다.

지도부터 챙기자
안전검사를 마치고 엑스포단지에 진입 후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바로 지도이다. 대체 어디서부터 둘러보아야 할지 막막할 정도로 큰 규모인 것만큼 지도를 받아 위치확인, 행선지를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지도는 서비스센터를 찾아 받도록 한다.

‘참관 예약’ 제대로 알아야
전시관 참관은 예약 후 해야 된다는 사실은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부분으로, 도착 후 바로 예약부터 서두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예약시간은 참관자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진입 시점에서 약 1시간 지난 시간이 ‘예약’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만일 유럽 전시관쪽 입구로 진입한 참관자가 중국전시관을 예약할 경우 미처 유럽 전시관을 둘러보지도 못하고 바로 중국전시관을 찾아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참관 노선 알맞게 짜기
어마어마한 규모의 엑스포단지를 둘러본다는 것은 체력을 요하는 일이다. 대부분 시간 걷거나 서서 기다려야 하는 것 만큼 참관 중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나 행사가 마련된 전시관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체코국가관은 소형 영화관이 설치돼 있고 스위스국가관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민들레가 가득한 곳을 지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우산, 간식 챙기도록
비나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작은 우산이나 양산을 준비한다. 또한 가급적 휴대품은 적게, 옷은 편하게 입고 신발 또한 편한 것을 신도록 한다. 전시관 진입 시 물이나 음료 등 액체는 금지되지만 과일이나 과자, 간단한 음식은 진입 가능하기 때문에 준비해 간다. 음식값이 비싼 것도 문제지만 웬만한 음식점은 줄을 서서 대기를 해야 하므로 간단한 점심식사를 준비해 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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