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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EXPO> ‘한국의 맛’ 알려요

[2010-04-25, 05:00:30] 상하이저널
aT, 한국관 내 ‘한식홍보관’ 개설

상하이 엑스포 한국관 내에 우리 한식을 알리기 위한 한국미식관(韩国美食馆)이 설치 운영된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운영하는 한국미식관은 한국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으로 ‘한국의 맛, 韩国美食 in China’라는 주제로 ‘인포메이션’, ‘한식 이야기’ 및 ‘중국과 한식’의 3개 코너로 한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들은 한식홍보 도우미를 통해 한식의 역사, 종류, 조리법 등 보다 상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인포메이션 코너’에서는 비, 성룡 등 유명인사가 즐겨 먹는 한식정보와 한식모형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한식 이야기 코너’에서는 김치, 고추장 등 5대 발효식품과 해외언론에 소개된 한식에 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중국과 한식 코너’에서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중식과 어울리는 한식 및 상하이 주요 한식당 정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식에 대한 정보제공 외에 추첨을 통한 돌솥비빔밥, 떡볶이 등 한식체험 기회제공, 김치 담그기 체험 및 전통요리 시연 등 한식축제 개최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aT 상하이 지사장은 “7000만명의 참관이 예상되는 엑스포 기간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 및 영상 중심의 시각적 홍보와 시연․시식의 미각적 홍보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이를 통해 한식 세계화 기반 구축 및 우리 농식품 수출확대를 통해 국내 농수산업 및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미식관은 한국관 1층에 위치하며, 별도로 마련된 3층 식당에서는 다양한 한국음식을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전시관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10시)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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