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EXPO> 18일 서울축제 한마당 펼친다

[2010-06-13, 08:23:56] 상하이저널

18일 ‘서울시의 날’ 사춤, 드럼켓, 퓨전국악 공연
전통의상 사진촬영, 투호, 윷놀이 등 서울문화 체험

 
상하이 엑스포 ‘서울시의 날’이 오는 18일(금) 열린다. 서울시의 날 행사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서울축제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푸시지역 선진도시 전시관(UBPA)내 소재하고 있는 서울관에서 12시부터 5시까지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및 야외 인근 거리, 문화광장 등에서 서울을 세계인들에게 보여주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세종문화회관 퓨전국악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서울 엑스포 관람객, 교민과 함께 서울시 대표단 등은 테마영상 ‘서울의 미래를 그린 컴퓨터 그래픽 영상’과 주제퍼포먼스 영상 ‘외국 연인의 서울 체험기를 그린 실사 영상’을 감상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념행사에 참석한 관람객이 응모한 서울 여행상품권을 직접 추첨하고, 관람객과 함께 컴퓨터가 그려주는 유화체험에 참여하는 등 서울관 투어를 하게 된다. 공식행사 전후에 서울관 인근과 야외 문화광장에서는 서울 문화 체험 행사가 펼쳐지는데 관람객들의 전통의상 입어보고 사진촬영,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이다. 특히 투호, 윷놀이 등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관람객에게는 해치인형 등 상품이 주어지게 된다.
 
한편, 도시관 문화광장에서는 서울의 대표 문화공연인 ‘사춤’과 ‘드럼켓’, ‘퓨전국악’ 공연이 하루 종일 열려 서울시의 날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게 된다. 또 서울시에서는 서울시의 날 행사 참석한 모든 관람객에게 서울의물 ‘아리수’를 배포하여 ‘클린도시 서울’을 홍보하고 서울 디자인 부스를 야외 행사장에 별도로 마련하여 ‘세계디자인도시 서울 2010’을 적극 알려나가고 디자인 관련 기념품을 다량 배포할 예정이다.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상하이 엑스포 서울관은 개막 한 달을 넘어선 6월 현재, 당초 엑스포기간(6개월) 총 예상관람객 50만 명을 초과하는 65만1000여 명이 다녀갔다.

서울시홍보관 백승훈 관장은 “앞으로 남은 엑스포기간 동안 문화공연, 아리수 배포 등 다양한 관람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느 전시관 보다 많은 관람객이 서울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수미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박소영 바이올린 독주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2010.06.14
    오는 26일(토) 오후 5시에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교민들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는 바이올린 독주회로 클래식음악..
  • 19일, 청소년 오케스트라 두번째 연주회 2010.06.12
    지난해 창단된 ‘상해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두번째 음악회를 준비했다.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 스타와 함께 하는 고품격 디너쇼 2010.06.11
    2010년 상하이 엑스포에서의 특별한 만남 상하이 엑스포를 맞아 하나투어에서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한 ‘스타와 함께하는 고품격 디너쇼’ 상품을 출시했다..
  • 무역협회, 교민 초청 상하이엑스포 전시관 투어 2010.06.09
    무역협회 상하이지부(김학서 지부장)가 상하이 교민 초청, 상하이엑스포 전시관 관람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집행부와 교민언론사 등 15명은..
  • <상하이EXPO> 연변의날 세계무대에 당당히 서다 2010.06.08
    6개 현•시 상하이엑스포서 매력 과시 연변행사의 날 7일 동안 연변은 상하이엑스포에서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서 이룩한 성과와 두만강지역 국제합작개발의 아름다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2.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3.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4.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5.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6.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7. 벤츠, “여전히 큰 시장” 중국에 2..
  8.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9. 상하이 도심에 ‘산’ 생긴다, 9월..
  10. 테슬라, 中·유럽서 내년 1분기 FS..

경제

  1.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2.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3.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4. 벤츠, “여전히 큰 시장” 중국에 2..
  5. 테슬라, 中·유럽서 내년 1분기 FS..
  6. 노무라 “中 하반기 경제 성장률 4...
  7.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8. 中 8월 주요 경제 성장지표 ‘약세’..
  9.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10. 中 1~8월 저장 배터리·시스템 투자..

사회

  1.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2.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3.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4.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5. 상하이 도심에 ‘산’ 생긴다, 9월..
  6.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7.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8.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9.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오피니언

  1.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4.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교육칼럼] ‘OLD TOEFL’과..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