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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EXPO] 한국기업연합관 4,128,888번째 ‘행운지성’ 탄생

[2010-10-21, 16:42:36] 상하이저널
 
지난 10월 16일, 안휘성 안경시에서 온 천청씨가 한국기업관 개관 이후 제 4,128,888번째 행운의 입장객이 됐다. 한국기업관 김학서 관장(한국무역협회 상하이 지부장)은 행운의 입장객에서 LG에서 제공한 최신 핸드폰 Lollipop 1대와 양국 우정의 상징인 황금을 입힌 두 개의 술잔을 증정했다.

천청씨는 예상치 못했던 행운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독특한 외관이 신기해 어떻게 감싸서 지었는지 궁금해서 왔다. 평소 한국드라마와 삼성브랜드를 좋아하는데 외관과 전시장 내부가 모두 예쁘다고 생각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4,128,888번째 관람객으로 당첨되기까지 해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

한국 기업연합관은 엑스포 개막 이래 지속적으로 관람객에게 행운의 입장객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몇차례 이벤트를 진행하여 각각 12,888번째, 128,888번째, 100만 번째, 200만 번째, 300만 번째 입장객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12’, ‘8’ 이 두 숫자는 한국 기업연합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12’는 한국기업관에 참가한 12개 기업을 의미하고, ‘8’은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행운의 입장객 탄생은 한국기업관 및 12개 참가기업이 관람객에게 주고자 하는 축복과 축원을 모은 것이다.

한국 기업연합관은 삼성전자, POSCO, 현대자동차, LG, SK Telecom등 12개 기업이 연합해 개관한 전시관이다. 엑스포 기간 동안 한국기업관은 ‘행운의 입장객’ 대상, 12개 참가기업의 기업주간 이벤트, ‘눈 내리는 상하이’, ‘100% 당첨의 행운의 복권’, 나의 한국식 결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푸시(浦西)지역에서 상위 3위 안에 드는 가장 인기 있는 전시관 중 하나가 됐다. 얼마 전인 10월 1일 국경절 기간 동안 한국기업관을 참관한 관람객이 4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기업관은 10월 31일 엑스포 폐막까지 남은 시간 동안 ‘행운복권-선물 폭탄’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전시관 내의 모든 선물을 관람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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