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음악회] 상하이 봄 밤의 음악회

[2011-04-09, 11:22:46] 상하이저널
봄맞이 봄이 오는 길목을 음악의 선율로 길을 밝혀보자. 세계적인 수준의 교향악단이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겨우내 움츠렸던 겨울을 지나 음악과 함께 봄을 맞이해 보자.
음악회를 개최하는 악단 중에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악단의 이름이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이 있다.

오케스트라 구성상의 차이는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름 그대로 교향곡(Symphony)만 연주하는 악단이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관현악 소품이나 협주곡을 연주하는 악단이다. 요즘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규모가 커져서 꼭 소품만 연주하는 건 아니며 현대에 이르러 크게 차이가 없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의미상 차이부터 따지자면, 일단 ‘심포니’(Symphony)는 본래 그리스어 ‘sinfonia’에서 비롯된 것으로 ‘함께 내는 소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반면 ‘필하모닉’(philharmonic)은 ‘필하모니아’(philharmonia)에서 비롯된 형용사로, ‘harmonia’에 사랑을 의미하는 ‘phil'이 붙은 합성어입니다. 즉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이란 뜻이다.

중국인민해방군군악단 교향관현악음악회(中国人民解放军军乐团交响管乐音乐会)
▶시간: 5월 1일 10:30
▶장소: 上海音乐厅
▶입장료: 30 / 40 / 50元

2011 상해음악원 국내외 수상자 음악회(2011上音国际国内部分获奖选手专场音乐会)
▶시간: 5월 6일 19:30
▶장소: 贺绿汀音乐厅
▶입장료: 40 / 80 / 120 / 150 元

상해음악학원 중국공산당성립90주년기념음악회(上海音乐学院纪念中国共产党成立九十周年声乐•交响音乐会)
▶시간: 5월 17일 19:30
▶장소: 上海音乐厅
▶입장료: 100 / 180 / 280 / 380 元

상해음악학원국내외 작곡대회 수상작품음악회(上海音乐学院国内外作曲比赛部分室内乐获奖作品专场音乐会)
▶시간: 5월 16일 19:30
▶장소: 贺绿汀音乐厅
▶입장료: 40 / 80 / 120 / 150 元

상해음악학원 음악회(2011《奔向辉煌》——上海音乐学院原创音乐剧片段荟萃)
▶시간: 5월 13일 ~14일 19:15
▶장소:艺海剧院
▶입장료: 60 / 90 / 120 / 150 元

2011상하이음악학원민속악기신인신작음악회(2011上音民乐新人新作专场音乐会)
▶시간: 5월 9일 19:30
▶장소: 上海音乐厅
▶입장료:80 / 120 / 150 / 180 元

영원한 선율 음악회(经典迴响——“永恒的旋律”音乐会)
▶시간: 5월 1일 19:30
▶장소: 上海音乐厅
▶입장료: 100 / 180 / 280 / 380 / 500 元

미시간대학 교향음악단음악회(密歇根大学交响管乐团音乐会)
▶시간: 5월 15일 19:15
▶장소: 上海大剧院
▶입장료: 50 / 100 / 160 / 240 / 300 / 380 元

상하이음악청
⋅주소: 黄浦区延安东路523号
⋅티켓문의: 400-800-2880

艺海剧院
⋅주소: 静安区江宁路466
⋅문의: 6256-8282

上海大剧院
⋅주소: 黄浦区人民大道300
⋅문의: 6372-8701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3.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4.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5.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6.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7.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8. 맛있다고 소문난 상하이 요거트 브랜드..
  9.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10.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경제

  1.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2.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3.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4. 샤오펑 자동차가 만든 ‘비행 자동차’..
  5. 벤츠, “여전히 큰 시장” 중국에 2..
  6. 노무라 “中 하반기 경제 성장률 4...
  7. 테슬라, 中·유럽서 내년 1분기 FS..
  8.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9.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10. 中 1~8월 저장 배터리·시스템 투자..

사회

  1.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2.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3.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4.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5.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6. 올해 상반기 상하이 입국 관광객 전년..
  7. 상하이 도심에 ‘산’ 생긴다, 9월..
  8.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9.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3.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4.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5.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6.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7.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8.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9.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오피니언

  1.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4.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5.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