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 윤아르떼 단독 3개 부스 전시
스마오상청(世贸商城)서 개최
2020 상하이아트페이거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상하이스마오상청(上海世贸商城)에서 열린다. 올해 24회를 맞은 상하이 아트페어는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미술행사다.
1997년 시작해 매년 20여 개국 이상의 갤러리와 미술 경매기관이 참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중국 내 갤러리 참여가 높다. 해외 갤러리는 일본, 미국, 한국 단 3곳에 불과하다. 이 중 한국 갤러리로 단독 참여하는 윤아르떼(대표 박상윤)는 전시관 중 A16,17,18 부스 총 3개의 공간에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A16은 확고한 마니아층을 갖고 있으며 기호와 문자로 철학적 탐구를 캔버스에 옮기는 이태량 작가 개인전 부스로 마련된다 ▲A17은 전북문화재단 합작 부스로 자개와 옻칠로 소박하고 단아한 한국정서를 그리는 박지은 작가가 참여한다. ▲A18은 단체전 부스로 한국화, 조각 외 오스트레일리아의 미술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 ‘최고의 아티스트 100명’에 뽑힌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작가 1명의 작품과 인도 출신 작가의 생활과 철학이 담긴 페인팅 작품도 선보인다.
윤아르떼는 상하이 아트플러스에 이어 이번 상하이 아트페어도 상해한국학교 학생 단체 관람을 주선해 12월 6일 참관이 진행된다.
[제24회 상하이 아트페어]
•12월 3일~6일
•VIP 오프닝 12월 3일(목)17:00~21:00
•일반관람 12월 4일(금)~5일(토) 10:00~18:00
•한국학교 단체 및 일반관람 12월 6일(일) 10:00~17:00
•上海世贸商城(长宁区兴义路99号)
엘리자베스. Summer Holiday,101x152x4cm,Mixed Media, 2020
이태량,Propositional ,mixed media on canvas, 130.3x160.5cm, 2019
도디, Dinner Series,140x130cm Acrylic on Canvas , 2019
김판묵.Cold evolution,116.8x91cm,韩纸、墨、水粉颜料,2017
김성석, 네꺼야,Steel, 20×17×36cm,2020
박지은, Nest16,73x60.5cm,Ottchill painting,2020
이애리. Good Luck in Ground Cherry, 43x133cm, Red ink on Korean Pap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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