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수험생 두뇌회전 돕는 슈퍼푸드5

[2015-05-23, 12:02:41] 상하이저널
시험기간에 먹으면 좋은 음식
새벽부터 일어나서 밤 늦게까지 공부만 하는데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공부한 양과 시험점수가 반비례 한다면? 필시 뇌의 문제이다. 시험기간에 쌓인 뇌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살펴보자.
 
D-7 시험 일주일 전

연어
머리 좋아지는 음식으로는 연어가 있다. 연어가 포함하고 있는 DHA는 기억력을 살리고 인지력 또한 높인다. 연어의 오메가3는 뇌세포를 활성화시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스트레스 해소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기간이 긴 시험들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평소에는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밖에 놀러 다니며 많은 운동을 하지만, 아무래도 시험기간에는 운동까지 하기에는 체력도 시간도 부족하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의자에 앉아있기만 하면 위장병에 걸리기 쉬운데 꿀은 위를 진정시켜 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머리에 포도당을 직접 공급해 주어서 두뇌회전이 빨라지게 도와준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기억력과 집중력을 함께 올려주는 고마운 음식이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블루베리주스를 2개월 동안 마신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기억력과 집중력은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고 한다. 블루베리주스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으니 시험 일주일 전부터라도 매일 한 잔씩 하자.

D-1 시험 하루전

포도
학생들은 시험 당일보다는 시험 전날에 더 긴장을 많이 하곤 한다. 이때 수면이 정말 중요한데, 포도에 들어있는 성분은 신경을 안정 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어 시험 전날에 밤을 설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D-day 시험당일

마늘
시험 당일 날 아침은 마늘을 이용해 요리를 해 먹도록 하자. 마늘은 체력에 도움이 되어 정신을 맑게 해주고, 기억과 인지능력을 동시에 향상시켜 줌으로써 문제들을 잘 풀 수 있는 최적의 컨디션을 만들어 준다.

초콜릿
초콜릿은 시험공부에 지친 뇌를 일깨워 주어 졸음을 물리치는 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녹는 순간 뇌의 모든 부위를 강하게 자극하여 가동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게 포장돼있어서 휴대하기에도 지장이 없으니 항상 들고 다니며 먹도록 하자. 다만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살이 찔 수 있으니 주의하자.
 
물론 시험의 결과는 이 음식들이 아닌 자신이 한 노력에 의해 가장 많이 좌우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노력들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노력을 충분히 한 자녀가 최대치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부모님의 줄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이 아닐까 생각된다.
 
▷고등부 학생기자 김라겸(BISS Y11)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시험기간, 이젠 건강도 백점! hot 2015.05.22
    [시험대비 시리즈] 5월에 들어서면서 여러 학교들이 시험기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시기가 되면 학생들은 힘든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다.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 [학생기자논단] 인터넷상의 무기, 사이버 범죄 hot 2015.05.21
    [학생기자논단]인터넷상의 무기, 사이버 범죄인터넷 범죄의 종류와 예방법   21세기의 급격한 인터넷 보급화에 이어 사이버보안은 매우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 한국 고교 교육과정과 IB 교육과정의 비교 hot [1] 2015.05.20
    상하이에 거주하는 많은 고등학생들은 국제 수학과 한국 수학을 공부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한국 수학은 무엇이며 또 국제 수학은 무엇일까?
  • 책과 씨름 잠과 씨름, 수험생 ‘잠’ 극복하기 hot 2015.05.18
    [시험대비시리즈] 시험이나 중요한 과제를 앞둔 대부분의 학생들은 잠을 줄여가며 준비하느라 계속해서 몰려오는 피곤과 싸우기 마련이다. ‘사당오락’이라는 말처럼 수면..
  • 청소년들의 축제, FIMF AFTER SCHOOL 2015.05.17
    오는 30일, 일명 청소년들의 축제라 불리는 “FIMF After School” 공연이 열린다. 이미 다년간 지속됐기에 학생들 사이에선 익숙한 공연으로 많은 인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3.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4.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5.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6.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7. 맛있다고 소문난 상하이 요거트 브랜드..
  8.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9.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10.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경제

  1. 中 제조업 분야 외국자본 진입 제한조..
  2. 中 대형 조선사 2곳 인수합병…세계..
  3. 샤오펑 자동차가 만든 ‘비행 자동차’..
  4. “마라탕 좀 시켜줘” 알리페이, AI..
  5. 벤츠, “여전히 큰 시장” 중국에 2..
  6. 노무라 “中 하반기 경제 성장률 4...
  7. 테슬라, 中·유럽서 내년 1분기 FS..
  8.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9.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10. 中 1~8월 저장 배터리·시스템 투자..

사회

  1.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2.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3.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4.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5. 중추절 항공권 가격, 비수기 수준으로..
  6. 올해 상반기 상하이 입국 관광객 전년..
  7. 상하이 도심에 ‘산’ 생긴다, 9월..
  8.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9.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3.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4.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5.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6.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7.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8.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9.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오피니언

  1.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2.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3.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4.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5.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