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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난징대 진링 기자단·저장대 만토우 기자단 2023년 2차 워크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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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대 만토우(馒头) 기자단]
"내부에서 바라본 중국의 진짜 모습"
[사진=학생기자 임준섭(저장대 국제무역학과 1)]
중국이라는 나라와 그 문화, 그리고 사람들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 23살에 진로를 틀었다. “내가 알고 싶은 진짜 중국의 모습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매일매일 성실히 답변하기 위해 만토우 기자단에 들어왔고, 앞으로 기자단 활동을 통해 부원들과 생각을 나누고 견해를 공유하며 더 넓은 시각으로 중국을 바라보고 싶다. 그리고 내부에서 바라본 중국의 진짜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중국의 오해와 편견을 넘어"
[사진=학생기자 이하늠(저장대 정치행정학과 3)]
중국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와 기사들로 인해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유학 생활을 통해 많은 중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중국에 대해 알아가니, 중국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나라로 다가왔다. 만터우 기자단과 상하이 저널의 기사들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게 되었고, 이는 나에게 기자단 합류라는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었다.
기사를 통해 중국에 대해 전할 때,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오해와 편견을 넘어서 중국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기사에 담고 싶다. 또한, 수많은 다양한 문화와 사상이 교차하는 중국에서 진실된 정보를 통해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이번 학생 기자단에서의 활동을 통해 이루어내고 싶다.
"정확한 중국 알리기"
[사진=학생기자 이서경(저장대 국제경제무역학과 2)]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다니는 3년동안 내가 중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이제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대학교에 와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되면서 내가 중국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은 아주 일부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중국은 넓고 그만큼 다양한 문화가 존재한다. 그래서 나처럼 중국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중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인 만큼 중국에 대해 더 잘 알고 싶다. 그리고 내가 아는 것과 내가 경험한 것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다. 학생 기자로써 기사를 통해 이것을 실천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현지에서 생활하는 유학생인 만큼 현지의 이슈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중국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난징대 진링(金陵) 기자단]
“영상을 통해 중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
[사진=학생기자 가예현(난징대 국제정치학과 1)]
꿈꿔왔던 중국 대학교에 입학해 한학기 동안 생활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자유로운 사람들의 모습과 다양하고 아름다운 문화 유적지를 품고 있는 중국이라는 나라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 하지만 사람들은 중국의 이러한 긍정적인 면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좋아하는 중국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중 진링 기자단 영상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영상을 통해 중국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중국을 더욱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해, 내가 좋아하는 ‘영상’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사람들과 중국을 연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나 또한 몰랐기에 알리고 싶다"
[사진=학생기자 김민솔(국제경제무역학과 3)]
이제껏 살아오면서 중국에 올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이 나라에 대해 지식도 관심도 없었던 나는 편견 어린 시선으로 중국을 바라보는 사람 중 하나였다. 중국에서의 첫 학기 동안은 여태껏 생각해왔던 모습과는 달라 괴리감을 느끼는데 바빴다. 중국에 온 지 일 년이 된 지금은 예전의 편견을 지닌 체 괴리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 나라는 나에게 여전히 궁금하고, 신기하며, 알아가 보고 싶은 나라이다.
그래서 중국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거나, 어디서부터 이 나라를 공부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 특히 중국의 다양한 면모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기사로 중국의 매력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새로운 중국으로 한발짝
[사진=학생기자 박준형(난징대 광고학과 1)]
중국에 처음 왔을 때 막상 처음의 두려움보다 내가 알던 중국이라는 이미지와 많이 달라 생각보다 놀랐다. 한국의 인터넷 세상에서 가르쳐주는 세상과 내가 보는 세상과 달라도 너무 다른 것이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길거리도 깨끗한 모습을 보며 한 사람의 잘못된 인식이 이렇게나 무섭구나 생각했다. 동시에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인해 부정적인 시선으로 중국을 바로 보고 있을까 생각했다. 나는 중국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 진링 기자단에 지원했다. 나는 진링 기자단을 하면서 중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이슈들, 새로운 사실들을 기록하면서 중국 유학, 내 인생에 나만의 또 다른 장점으로 새기고 싶다.
[상하이지역 대학생 기자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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