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연속 7차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부동산대출자의 이자지출은 누계로 10%나 증가했다. 대출압력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조기상환을 선택하거나 고정금리대출로 바꾸고 있다. 또, 은행재테크 전문가들은 변동금리 부동산대출 고객에 계약서의 금리조정 주기를 연(年)으로 설정해 금리가 인상될 경우 과도기를 갖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현재 5년이상 대출금리는 7.38%로, 15%할인금리를 적용할 경우 6.27%이다. 만약 이전에 부동산대출 시 우대금리를 적용 받지 못했다면 대출은행에 <우대금리 신청서>를 제출해 보는 것도 좋다. 은행이 신청을 수락하면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는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손해는 없기 때문에 시도해 볼만한 방법이다. 물론, 그 동안 대출상환 기록이 좋아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