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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민원콜센터 개설

[2007-10-17, 03:07:09] 상하이저널
6295-5000 #9… 1일 400여건 문의 그동안 총영사관 대표전화가 연결이 잘 되지 않아 불편을 호소했던 교민들은 민원전담콜센터를 통해 각종 안내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교민과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상하이총영사관은 지난 8일(월)부터 한국인 여권·민원문의와 각종안내를 위한 '민원콜센터(6295-5000, 내선번호 9번)'를 개설해 교민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민원콜센터 운영을 위해 2명을 신규채용하여 총 4명의 전담직원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에도 논스톱으로 전화민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민원콜센터 고재식 팀장은 "국경절 연휴를 마친 후 곧바로 개설, 운영하게 되어서 하루 평균 400여건 이상의 문의가 오고 있다*라며 "아직 초기단계라 시스템이 불안정하여 간혹 전화연결이 안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문제없이 교민들의 질문에 답변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민원콜센터의 주요 업무는 △한국인 여권 및 민원업무 안내 △중국인 사증신청 대행기관 안내 및 각종문의 사항 안내 △교민, 유학생, 여행객 사건사고 접수 및 초기대응 내용 안내 △여행자를 위한 관할지역내 주요 관공서, 병원 및 응급시설, 주요 독립 유적지 안내 등이다.

콜센터 이용시 불편사항이나 개선할 점이 있으면 총영사관 홈페이지(www.mofat.go.kr/shanghai)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면 된다. 또한 근무시간 이외의 긴급사항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총영사관 대표전화(6295-5000)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민 유학생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24시간 긴급 전화(1381-650-9503~4)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상하이에서 먼거리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위해 롄윈강(连运港)과 이우(义乌)에 한국상회 임원 중 영사협력원 각 1명을 선정, 사건사고 업무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
▶롄윈강: 0518) 729-5020 / 133 5786 6228(이영우)
▶이우: 0579)557-2950 / 135-1699-6185(유병진)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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