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푸둥 신(新)지구건설을 위한 고위층포럼이 열렸다. 新闻晨报보도에 따르면 푸둥신취(浦东新区)의 촨사(川沙), 와이가오차오(外高桥), 차오루(曹路), 탕전(唐镇) 등 4개 지구의 구체적인 도시계획안이 이미 비준되었으며 현재 초기 준비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향후 4개 신지구는 인구 11만에서 25만 명 규모로 통제될 것이며 그 중 촨사는 문화와 역사를 테마로, 와이가오차오는 아름다운 경관을 위주로, 차오루는 문화중심지로, 탕전은 과학기술 핵심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 업계인사는 "총면적 약 10㎡의 와이가오차오 신지구는 항구와 생태환경이라는 테마로 조성될 것이며 인구는 약 11만 명으로 통제될 것이다.
차오루지구는 사다대학(杉达大学), 제2공업대학(第二工业大学), 금융전문대학(金融高等专科学校) 등의 교육기관이 분포해있는 장점을 살려 문화 중심지로, 탕전은 첨단과학기술, 촨사는 관광서비스 및 역사 문화를 테마로 인구 15만에서 25만 명의 신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번역/김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