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부장인 K씨는 최근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어 밤 낮으로 연습장에서 살다 싶히 연습을 하고 자주 라운딩을 갔으나 한가지 문제가 있어 병원을 찾았다.
라운딩 절반은 체력이 되어야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후반 라운딩은 힘이 들고 특히 종아리에 쥐가나고 무릎에 통증이 와 플레이가 힘들다고 한다.
먼저 K씨의 식사 및 생활습관을 물었다. 술은 안 마시지만 기름진 음식과 육식을 좋아하며, 단것을 자주먹고, 외국과의 전화통화 때문에 수면시간이 일정치가 않다고 했다. 또한 장이 좋지 않아 설사와 변비가 자주 있기도 한다. 병원은 다음과 같은 처방을 내렸다.
▶ 육식은 하되 야채를 많이 먹을것, 단 음식을 끊을 것- 특히 당근이나 오이, 마늘, 당근이나 항산화제가 많이 있어 몸에 산소를 공급하게 되며, 마늘에 많은 아연은 그 작용을 증강시킨다.
▶ 김치, 청국장 등 발효 음식 한가지 이상을 매일 먹을 것- 유산균 음식은 유산균 자체가 소화력을 도와 영영소 섭취를 증대시킨다.
▶ 비타민 C를 최소 하루 3000mg 이상 복용할 것- 쥐가 나는 이유는 근육에 산소량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비타민 C가 그 증상을 막을 수 있다.
▶ 하루 약 2리터 이상 수분 섭취 할 것- 수분이 떨어져도 쥐가 자주 난다.
▶ 하루 30분 이상 걷거나 스트레칭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