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제1차 “시민 인터넷독서활동”이 지난 23일 정식으로 열렸다. 디지털의 발전에 따라 독서 방식과 함께 개인적 활동이었던 독서체험을 인터넷을 이용한 공유 활동으로 발전 한 것이다. 이번 활동은 상하이시 학습형추진건설위원회가 주최하고 시민사서함(www.smmail.cn)과 상하이시 교육인터넷도서관의 참여로 이루어져 내년 3월 31일까지 시민들은 인터넷에서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http://dushu.jxhd.info/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간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다. 본 행사에서 개방되는 도서의 수량은 3만여 개이며, 이중에서 초등학생용이 6천여 종, 중고등학생용이 5천여종, 성인용이 2만여 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