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타이후(环太湖) 고속도로가 녹색생태의 고속도로로 건설된다고 지난 12월 24일 无锡日报가 전했다. 환타이후 고속도로는 남쪽으로는 정원의 정취가 충만한 습지로 끊임없는 갈대와 잔디로 이어져 있고, 북쪽으로는 자연과 조화된 마을, 논·밭, 강으로 뒤섞여 고향의 향을 느끼게 해주는 녹색생태도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23일 빈후취(滨湖区) 계획분국에 의하면, 이 공사는 태호신성(太湖新城)남부, 서쪽 리후대도(蠡湖大道)에서 시작해 동쪽으로는 화의루(华谊路), 북쪽으로는 후징루(胡景路)와 접해 있고, 환타이후 고속도로의 북쪽 200m를 중점으로, 남쪽의 와이타이후까지, 면적은 약 400헥타르가 되는 구역이 바로 녹색생태도로가 건설 될 지역이라고 밝혔다.
환타이후 고속도로 동서쪽은 우시 남타이후지구를 지나고 있다. 현재 공정 중인 남부는 연못과 양어장으로 구성된 자연습지 경관으로 환경에 중요성을 부여해 만들어지고 있다.
▷无锡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