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남부에 걸친 폭설피해로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중국 언론들은 중국내 내수시장 불균형으로 조만간 중국은행 측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폭설로 중국의 인플레이션 사태는 더욱 악화될 조짐이며. 이로 인해 중국은행측은 부득이하게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폭설로 1월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중앙은행이 상반기 두차례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됐고 2월 1차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가외환관리국은 외환관리공작회의를 통해 올해 중·미 금리격차로 인한 핫머니 유입 가능성을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