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만끽하며 가까운 사람들과 친목을 다지는데 골프만한 스포츠가 또 있을까? 몸과 마음이 움츠려 드는 추운 날씨에 미끄러지듯 곧게 뻗은 푸른 잔디 위에서 울려퍼지는 시원한 샷 소리는 움츠린 가슴을 활짝 펴게 만든다.
2004년 5월 창립이래 매달 1회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푸동골프회는 20대 후반부터 60대 회원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0여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푸둥골프회 회원들은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도 챙길 뿐만 아니라 같은 취미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질 수 있어 좋다"라며 "골프정보는 물론 각종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다 보니 골프실력도 향상되고 비즈니스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입을 모은다.
푸동골프회 조상철 회장은 "상하이 최다 회원 수와 왕성한 활동을 자랑하는 푸동골프회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나날이 발전하고 회원들을 위한 모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골프를 사랑하고 따뜻한 인적교류를 원하는 분이면 누구나 입회가 가능합니다*라고 전했다.
상하이저널杯 1, 2회 동호인골프대회 2연승을 차지한 푸동골프회 회원들은 페어플레이의 멋진 경기와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어 타동호회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푸동골프회: 조상철 회장 133-3192-0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