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유명 중개업체들에 의하면 1월 상하이 매물 거래량이 지난해 12월에 비해 약 10% 하락, 거래 가격은 5%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上海商报가 보도했다.
1월 중순부터 매물이 다소 증가, 12월에 비해 15%정도 늘어났으며 중고급 매물이 약 10%정도, 중저가는 약 5% 늘었다. 매물이 적은 시중심 지역 루완, 징안 등은 높게 형성된 가격대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으며 민항, 바오산 등 실거주자들이 많이 찾는 지역은 관망분위기가 짙게 드리웠다.
거래가 꽁꽁 얼어붙으며 집주인들은 높게 제시했던 가격을 시세에 맞게 조정하고 있는 움직임이라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