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파이낸셜 타임즈' 28일자에 발표된 세계 MBA 100위 순위 중 중국 대륙의 상하이 CEIBS 이 11위에 올라 5년 연속 아시아 1위 자리를 지켰다.
펜실베니아 와튼 비즈니스 스쿨은 계속해서 1위를 차지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 세계 117개 MBA를 대상으로 2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다.
2006년에 이어 아시아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오른 CEIBS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스쿨은 2002년 처음으로 순위에 들어 2004년부터 아시아 1위 자리를 지켜 왔으며 2007년 처음으로 세계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다.
또한 홍콩 UST경영대학원(17위), 상하이 자오퉁대 ACEM(41위)이 100위권에 진입하는 등 중국 MBA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