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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동아시아 화가 교류전"

[2008-02-26, 04:01:01] 상하이저널
영화나 음악 그림처럼 즐기자 葛千寿-- 远去的声音(2007)
현재 상하이 춘계예술살롱유한공사(上海春季艺术沙龙)총경리를 엮임하면서 1988년 싱가폴에서 개인전을 시작으로 상하이 국내를 비롯해 이탈리아, 프랑스 해외에서 개인전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그림 돈으로 보지 말라.
중국산 공산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전세계를 장악했다면, 중국산 미술품은 높은 가격으로 세계를 경악시키고 있다. 단지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 때문에 경악하는 것은 아니다. 중국 미술시장의 규모도 지난 몇 년 사이에 기하급수적으로 커졌다. 현재 중국미술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는 가히 폭발적이다. 소더비가 판매한 중국 현대미술품의 규모도 2004년 300만 달러에서 2005년 1천400만 달러, 2006년 7천0만 달러로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국 미술품이 세계 시장에서 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미술품을 사치와 투기의 눈으로 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활동의 대상으로 여기는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아쉽다.
지난 2월 16일 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는 `2008년 동아시아 화가교류전'이 개막됐다.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 등 50여명 작가의 작품이 참여하여 아시아 현대미술을 폭넓고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고 미술을 통해 미적인 쾌락과 무한한 상상과 사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林钱康-未来就是昨天
1997년 단체전과 2005,2007년 개인전을 가졌으며 덴마크, 노르웨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 수집가들로부터 작품이 호평을 받고 있다.

"서구 예술계를 따라가는 것이 현대화가 아니라 각자 나라별로 고유한 시각과 주체성을 표현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이지요. 중국 현대미술이 최근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것도 격변하는 현대사회를 중국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입니다"판디안(52) 중국국립중앙미술관장은 중국 현대 미술의 특징을 이렇게 설명했다.

중앙미술 학원 미술관학 교수이기도 한 그는 중국미술에 대한 세계 미술계의 관심이 높아가는 이유를 외국인들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중국 사회를 이해하고 싶은 잠재적 경향으로부터 찾고 그 대표적 사례로 작가 장샤오강의 경우를 예를 든다. 그에 따르면 `대가족'등 장샤오강의 작품들은 중국의 전통적인 가족제도를 이해하고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다는 것.현대미술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중국 현대 미술의 성장 비결을 부단한 노력으로 격변하는 사회를 중국 특유의 색깔로 표현하고 있는 작가들이 많은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했다.
판디안 관장은 특히 "중국 미술이 대국의 프리미엄에 힘입어 인기를 끄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신의 예술세계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지 않으면 중국이 아니라 세계 미술의 일번지라고 할 수 있는 파리나 뉴욕에서 태어나도 작가로서 생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顾佳艺-现代都市生活观后感
1985년 출생으로 2006년부터 본격적인 전시활동을 시작한 신생 작가이다.

현재 상하이에 거주하면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1년 <생명예찬>이란 주제로 서울 관훈(宽勋)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6년에는 중국 산둥(山东) 허저(荷泽)시에서 한중일 3국 회화 서예 교류전, 2005년 제9회 상하이예술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과 취옹(醉翁)미술관 등에 개인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건국대학에서 교수로 엮임 하면서 지금까지 6차례 개인전을 열고 29차례 단체전에 참가하는 등 다수의 전시경험을 갖고 있는 작가이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개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성영미-follow me!

현재 건국대학에서 교수로 엮임하면서 지금까지 6차례 개인전을 열고 29차례 단체전에 참가하는 등 다수의 전시경험을 갖고있는 작가이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개인의 작품이 소장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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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제3회 중국베이징국제미술비엔
날레조형예술(회화와 조각 등)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인문정신을 보여줄 예정
주제: 색채와 올림픽
일정: 7월-8월
지역: 베이징
▶2008년 제7회 상하이미술 비엔날레
2008년 상하이 비엔날레는 싱가폴, 한국
광주, 오스트리아 시드니, 일본 요코하마
비엔날레 동으로 2008년 예술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정: 9월 8일-11월 16일
장소: 상하이미술관(南京西路325号)
▶제3회 아시아국제예술 및 골동품전
일정: 5월 23일-26일
장소: 홍콩 아시아국제전시관
(香港亚洲国际博览馆)


샘터화랑(泉水边画廊)
▶上海市普陀区莫干山路95号
▶021)3353-1118
주치쟌(朱歧瞻) 미술관
▶上海市欧阳路580号
▶021)6519-1660
Art Scola Gallery
▶上海市淮海西路 红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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