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근교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新华网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쑹장(松江) 서산(佘山)국가관광휴양지 웨후(月湖)조각공원에 처음으로 지상 10여 m 높이로 온천이 솟아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서산 온천정 온도는 61℃에 달하며 총 너비가 149 m로 그 중 46.7 ℃ 온도의 온천수를 뿜어내는 일급 온천분출구 3곳은 연기로 자욱하며 이곳은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 또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상하이수자원관리국에 따르면 서산온천개발사업자측은 해당관청에 개발허가를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온천개발사업이 암초에 부딪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