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분 낙찰가 소폭 하락
6월 자동차 번호판 경매가 오는 21일에 실시된다. 이번 달 거래량은 7천700대로 지난달에 비해 500대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 가장 적은 물량이라고 新闻晚报가 전했다.
지난 5월 거래가격을 살펴보면 최저낙찰가와 평균낙찰가 모두 소폭 떨어져 올해 들어 처음 하락세를 보였다. 게다가 입찰자 또한 대폭 줄어 최저 낙찰가는 3만4천400위엔으로 지난 달보다 2천900위엔 하락했고, 평균 낙찰가 또한 3만6천47위엔으로 전달보다 1천612위엔 하락했다.
오는 21일 경매에 입찰할 시민은 14일부터 20일 사이에 환룽루(环龙路) 55호 공상은행에서 등록 수속을 해야 한다. 기존의 등록 수속 장소인 푸둥난루(浦东南路) 766호는 폐쇄 조치됐다.▷번역/김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