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인제대 차이나 비지니스 인력양성 사업단 소속학생 20명이 이우에서 인턴 실습을 시작하였다.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그리고 신문등의 매체를 통하여 수없이 들어왔던 이우. 이우는 과연 어떤 도시 일까? 이우에 대한 수많은 기대를 가지고 한편으로는 대학 졸업 후 정규취업 이전에 간접적으로 직장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턴실습에 대한 기대와 긴장으로 이우로 향하는 내내 마음이 설레었다.
이우에 도착한 후 처음으로 간 곳은 이우 국제상무성이었는데 안으로 들어서자 수많은 소매품 상점들이 즐비하였고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항주에서 보았던 외국인들이 대부분 관광객이었던 점이 비해 이곳 이우에서 지나가며 보는 한국인과 외국인들은 대부분 무역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며 이우라는 하나의 도시가 전세계의 시장이라는 말이 결코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아직은 많이 서툴고 처음으로 하는 직장생활에 긴장도 많이 되기는 하지만 이러한 좋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우라는 무역도시 대하여 많은 점을 이해하고 또한 자기자신을 발전 시킬 수 있는 하나의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