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황성민 연길시 부시장은 일본 니이가타시 시노타 아키라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두 지역간 친선내왕과 경제무역합작 추진을 위해 직항노선을 개통하고 관광업을 추진하는 등 의견을 교환했다.
황성민 시장은 “연변정부, 연길시 및 주변 현(시)정부는 대 일본 화물노선의 개통을 중시”한다며 “연길시정부는 이미 중국과 일본의 부분적인 항공공사와 직항문제를 협상한바 있으며 만약 니가타시가 이에 적극 동조하여 연길시정부와 공동으로 직항선 개통을 추진한다면 두 지역 간의 경제발전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표했다.
시노타 아키라시장은 “니이가타시는 연변과 합작해 화물전용노선을 개통하기 위해 줄곧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직행항로 개통은 두 지역의 경제교류에서 아주 중요한바 더욱 상세한 연구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니이가타시도 하루속히 항공회사를 선정해 이 일을 협조할 것이며 구체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표하면서 “일본 니이가타시는 이름난 풍경관광지역이고 연길 역시 아름다운 도시로서 많은 관광지가 있는데 두 지역 관광기업간 잦은 왕래와 합작을 통해 더욱 많은 관광노선을 개척함으로써 지역관광산업의 발전을 추진할 것”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