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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21:35:58] 상하이저널
저장안지(浙江安吉)의 창룽바이푸(藏龙百瀑), 저장성에서 가장 많은 폭포를 형성하고 있다는 이곳은 층계를 타고 산으로 올라가면서 군데군데 멋진 폭포를 볼 수 있다. 시원한 물보라를 날리며 굉장한 소리와 함께 쏟아져 내리는 폭포는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가셔준다. 산정상을 향해 올라갈수록 더욱 멋진 폭포와 장관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슴이 부풀고 그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은 창룽바이푸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윤가영(yoonga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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