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대형마트에서 절도죄로 붙잡힌 임산부가 보안에게 머리가락과 옷이 잘리는 모욕을 당하고 부상까지 입어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를 신청했다. 东方网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푸타오취(普陀区)차오양루(曹杨路) 이추롄화(易初莲花)마트에서 여자 보안이 991위엔 상당의 썬크림 40여병을 훔쳐 달아나다 잡힌 임산부의 머리가락과 옷을 자르고 이 과정에서 임산부가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발생 후 임산부에게 과잉행동한 여자 보안은 해고됐고 현재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번역/ 노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