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 총영사관 4명의 영사가 상하이 근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귀임하게 된다. 원동진 상무관을 비롯 오세천 영사(비자 민원), 주시경 영사(관세), 김태주 재경관 등은 지난 8일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임원진 및 고문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식을 가졌다.
한국으로 귀임 영사들은 "상하이 근무기간동안 많은 것을 얻게 해준 한국상회 회원들과 교민들께 감사드리며 한국 기업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는 말로 귀임사를 대신했다.
이날 환송식에서는 문유근 부총영사의 환송인사, 상해한국상회 김수영 회장의 감사패 전달, 이우한국상회의 선물 증정 등이 있었다.
▷고수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