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패션쇼, 한지체험, 태권도, 비보이 공연 등 풍성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중국 현지인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2008 한국문화제’가 내달 따닝국제상업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민국상해문화원을 비롯한 따닝국제상업광장, aT 상해지사, 한국관광공사 상해지사 인천국제교류센터 주관으로 9월 12일(금)부터 10월 5일(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연례 한국문화행사로 자리잡은 한국문화제는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미를 보여줄 한복패션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그밖에 한지체험, 유행 메이컵체험, 식품 및 음식소개, 관광홍보, 태권도, 전통무용, 비보이 공연 등 오감(五感)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하이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