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과의 라운드를 겁내지 말라
골프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고수들이나 프로들과 라운드하는 것을 겁내지 말고 자주 겨뤄봐야 한다. 내기도 해볼 필요가 있다. 고수들과 치다보면 ‘커닝’이 가능해진다. ‘저렇게 하니까 잘 치는구나’,‘저럴 때 저런 식으로 치는구나’라고 배울 수 있게 된다. 골프 스윙은 유지하는게 더 힘들다. 그러므로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 필요하다. 하체와 팔목심 등이 부족하면 고수가 되기 어렵다. 쇼트게임 능력은 연습량에 달려 있다. 연습을 많이 할수록 실력이 좋아지고 손감각이 오게 된다.
◎7번 아이언을 집중적으로 친다
연습할 때 6번 아이언 이상을 거의 잡지 않는다. 7번 아이언을 집중적으로 친다. 롱아이언이나 드라이버샷 연습을 오랫동안 하면 스윙이 틀어질 수 있다. 중간 정도의 7번 아이언이 맞으면 롱아이언은 감으로 어느 정도 맞게 돼 있다. 드라이버나 롱아이언은 막판에 감 유지를 위해 몇 개만 치면 된다. 체력훈련은 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쇼트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 해야 한다. 1m 퍼팅을 넣기 위해 온 정신을 집중해야 하고 다리도 흔들려선 안된다. 체력을 섬세한 샷을 잘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3년정도 꾸준히 체계적인 레슨 받아야
골프는 어려운 운동이다.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나 슬럼프를 극복하려면 연습밖에 없다. 그러나 연습할 때 무조건 볼을 많이 친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다. 연습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어야 한다. 물론 초보자들은 기본기를 익혀 스윙을 안정시키는게 중요하다. 특히 자신의 구질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스윙을 어떻게 할때 볼이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연습과 함께 레슨을 받아야 한다. 보통 3개월정도 레슨을 받고 말지만 그래서는 골프를 잘치기 힘들다. 3년정도 꾸준히 체계적으로 레슨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