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연해대노선, 장삼각-주삼각-환발해 연결

[2008-10-14, 02:06:06] 상하이저널
上海 철도국 '5대 철로망' 계획 발표 상하이를 사통팔달로 연결할 주요 ‘5대 철로망’ 배치가 정식으로 확정됐다고 상하이 철도국이 밝혔다. 新民晚报 6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상하이를 잇는 징후(京沪) 노선 외에,상하이-쿤밍(沪昆), 상하이-우한-청두(沪汉蓉), 남북을 연결하는 2개 노선 등이 2010년경 완공 예정이다.

그 중 남북을 연결하는 최대규모의 연해대노선(沿海大通道)은 상하이 엑스포(Expo)전에 완공되어 운행에 돌입할 계획이다. 연해대노선은 이번 5대 철로망 주요부분으로, 2010년까지 닝보(宁波)-타이저우(台州)-원저우(温州)268km 구간이 완공되며, 시속250km이상으로 운행된다. 연해대노선의 298km 구간인 원저우-푸저우(福州)구간은 선터우(汕头)-선전(深圳)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설계시속 160km 전체길이 133km의 상하이-난통선과 78km의 푸둥철로 2기까지 완공되면 남북을 연결하는 대동맥이 형성된다고 상하이철로국이 소개했다. 이 3개 간선은 상하이-항저우-닝보의 여객전용선, 신창(新长线, 장쑤성 신저(新沂)-저장성 창싱(长兴))노선과 함께 동부연해를 관통하고, 장삼각과 주삼각, 발해지역을 둘러싸는 단순노선으로 형성할 예정이다.

483km 길이의 상하이-쿤밍노선은 서남지역의 여객 및 화물 운송을 전담하게 된다. 상하이-우한-청두 노선은 연내 완공되며, 상하이-난징-허페이(合肥)-우한(武汉)-충칭(重庆)-청두(成都) 서부지역을 관통하는 쾌속노선이 될 전망이다. 올 연말에 착공되는 상하이-난통선도 상하이 출입을 위한 새 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7.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8.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9.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6.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7.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8.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9.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10.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4.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