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이 매일 연습장을 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처럼 연습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 ‘빈 스윙’이 특효약이라고 강조한다. 연습장에서 볼을 칠 때는 인위적인 힘으로 스윙을 하게 된다. 그런 뒤 필드에 나가면 우겨서 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빈 스윙을 자주 하면 필드에서 스윙으로 볼을 치게 된다.
‘빈 스윙’은 볼을 맞히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스윙을 해 볼 수 있다. 골프 근육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연습장에서 실제 볼을 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초보자일수록 ‘빈 스윙’을 더 많이 해야 한다. 연습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짬짬이 맨손으로라도 ‘빈 스윙’을 해보는 것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