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9% 지역 여전히 올라
올 하반기 상하이 48.9% 지역의 집값이 여전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易居연구원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상하이 51.1% 지역의 집값이 하락한 외 48.9%는 상반기에 비해 여전히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충밍청차오, 펑시엔난차오(奉贤南桥), 쟈딩장차오(嘉定江桥) 등 외곽지역의 집값이 대폭 하락한 가운데 시중심에 위치한 집들도 가격하락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집값 하락이 가장 심한 충밍 청챠오(崇明城桥)지역은 35.5%, 쑹장 쓰징(松江泗泾)지역 별장은 가격이 33.9%나 떨어져 별장가운데서 가장 크게 하락한 지역으로 꼽혔다.
가격이 하락한 지역 가운데서 24.5%는 집값이 10%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북와이탄(北外滩)과 푸퉈 내환선 지역의 평균 집값은 각각 27.9%와 20.7% 떨어졌으며 푸둥장장(浦东张江), 까오차오(高桥), 민항화차오(闵行华漕) 등 지역도 집값하락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