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민정부문에 의하면, 내년에 연변에서 실시하게 될 농촌 빈곤가정 초가집 개조 방안이 이미 출범됐다. 방안에 의하면 2009년 10월말까지 1만 1천472 세대(그 중 빈곤가구 6,606세대)초가집을 개조하게 된다.
현재 연변에는 개조해야 될 초가집이 2만 5473 채(그 중 빈곤가구 2만 867세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년 내 모든 초가집을 개조할 계획으로 내년 5월1일전으로 2009년 초가집 개조 가구의 신청, 평가, 공시, 심사비준, 서류준비 등 모든 준비를 끝내게 된다. 내년 초가집 개조는 5월 1일 후에 시작하여 10월 말에 끝내게 된다.
한편, 중국의 내수확대조치 출범 기회를 빌어 연변은 소수민족 변경지역의 특수성에 근거, 연변의 초가집개조를 농촌 위험주택개조 시범대상에 편입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