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훈춘 통상구 말린 대구 수출 활황

[2008-12-28, 20:43:13] 상하이저널
최대 수출 상대국 북한 최근 훈춘세관에 따르면 1~10월 훈춘 각 통상구에서 말린 대구를 5,025t수출, 수출금액이 3,582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통계됐다. 이 중 북한으로 수출되는 물량이 큰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0월 훈춘 각 통상구의 대 북한 말린 대구 수출량은 2,104t으로 1,451만 달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3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 한국 수출량은 2,921톤으로 수출금액은 2,131만 달러에 달했다.

대외무역에서 여전히 개인기업이 주도적인 위치를 유지, 개인기업의 수출량은 3,555t, 금액으로 2411만 달러에 달해 각각 7%와 21.2% 성장했고 외국 투자기업의 수출량은 1097t으로 857만 달러에 달했다.

무역 분류별로는1~10월 가공무역방식으로 4,446t이 수출돼 수출 총액이 3,276만 달러에 달했으며 총 수출의 88.5%와 총 수출금액의 91.5%를 각각 점했다. 일반무역은 154t으로 131만 달러에 그쳤으며 변경 소액무역수출이 급증하여 전년 동기대비 7배이상 증가하였으며 중개무역수출은 171t에 달했다.

한편, 외지기업들이 말린 대구 수출의 주력으로 부상하며 9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훈춘 각 통상구를 통해 수출한 말린 대구는 4,574t이 되며 수출총액은 3,392만 달러로 전반 총 수출의 91%, 총 수출금액의 94.7%를 각각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득룡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눈과 마음이 행복해지는 精盛꽃시장 2008.12.28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조각아트센터
  • 연변, 내년 1만1천여채 초가집 개조 2008.12.28
    연변민정부문에 의하면, 내년에 연변에서 실시하게 될 농촌 빈곤가정 초가집 개조 방안이 이미 출범됐다. 방안에 의하면 2009년 10월말까지 1만 1천472 세대(..
  • 연길 시민 집에서 산나물 재배 화제 2008.12.28
    연길시의 한 시민이 입식산나물재배(立式种植株)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집에서 산나물을 재배해 화제다. 이만송 씨가 바로 그 주인공. 지난 20일 오후 철..
  • 총영사관 휴무일정 2008.12.28
    2009.1.1(목): 휴관 2009.1.2(금): 정상 근무 ◎ 총영사관 당직전화 ▶1381-650-9503, 1381-650-9504 ◎ 闵行&#..
  • 연변의 내수확대자금 3亿元 곧 배정 2008.12.28
    중앙정부의 내수확대자금 3억 위엔이 곧 연변에 배정될 것으로 밝혀졌다. 중앙정부에서는 내수확대를 위한 신증 투자자금 34억 위엔을 길림성에 배정, 연변은 100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고급 주택 구매 열풍 ‘여전’…..
  2. 1억 번호판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어러..
  3. 응답하라 1924, 100년 전 핫플..
  4. K-파프리카, 상하이에서 만나요!
  5. 알리바바, 2분기 매출은↑ 순이익은↓
  6. 중국 여행 인기... 7개월 동안 외..
  7. 상하이, 드론 등 저공경제 네트워크..
  8. 中 올해 삼복더위 63년 만에 가장..
  9. [기업탐방] 항저우 대기업 '다화(大..
  10. [무역협회] 한·중 무역 회복, 미국..

경제

  1. 上海 고급 주택 구매 열풍 ‘여전’…..
  2. K-파프리카, 상하이에서 만나요!
  3. 알리바바, 2분기 매출은↑ 순이익은↓
  4. 중국 여행 인기... 7개월 동안 외..
  5. 상하이, 드론 등 저공경제 네트워크..
  6. [기업탐방] 항저우 대기업 '다화(大..
  7. 中 미슐랭 레스토랑도 ‘가난뱅이 세트..
  8. 中 ‘검은신화: 오공’ 게임 출시 첫..
  9. 中 콰이쇼우, Q2 순이익 74% 급..
  10. “소독약 마신 듯 목이 따끔” 中 유..

사회

  1. 1억 번호판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어러..
  2. 中 올해 삼복더위 63년 만에 가장..
  3. 상하이, 외국인 주숙등기 가이드 영어..
  4. 한중 수교 32주년, 소통‧교류 회복..

문화

  1.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2. [인터뷰] <나는 독립운동의 길을 걷..
  3. 제11회 자싱 '카툰 비엔날레' 전시..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엄마를 기억하는 방..
  2. [독자투고] 올바른 역사관은 올바른..
  3.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생애 첫 ‘..
  6.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8. [무역협회] 한·중 무역 회복, 미국..
  9. [상하이의 사랑법 16] 마지막 키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