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한국인회는 지난 12월 18일(목)에 베이징 凯宾斯基호텔에서 ‘2008년 송년의 밤과 제5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전태동 총영사를 비롯 한중 내빈과 400여 교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2008년 북경올림픽 성공을 위해 올림픽지원단을 구성하여 재중국한국인회 위상을 제고한 인사들(이숙순단장 외 7명)에 대한 감사패와 중한관계 발전과 우호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중한우호상, 영사부 직원(선다미)에게 친절봉사상을 수여했다.
또한 재중유학생 3명(최인석, 김단비, 이준형)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김희철회장은 제5대 정효권 회장에게 재중국한국인회 깃발을 전수하였으며 지난 2년간 한국인회 발전에 위해 기여한 재중교민을 대표하여 정효권 신임회장으로부터 공로패와 중한경제발전협의회로부터 중한경제발전에 기여하여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