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주상하이 김정기 총영사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환율 상승으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하이 화동지역의 한국기업을 방문 경영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한 오강부국방직유한공사(吴江富国纺织 대표: 최창호)는 2002년에 중국에 진출, 의류 및 산업 재료 등의 추가공정 가공과 화동지역 원단 생산품 등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최창호 대표는 오강 지역의 한국기업들이 현재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현실을 전하며 “정부에서 정책 수립을 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는 정책 수립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김정기 총영사는 “현재 중국화동지역내의 많은 한국기업들이 경영상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함께 힘을 모아 이 난국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나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