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하이의 분양주택 평균 가격이 ‘상반기의 167.8만위엔에서 하반기에는 150.6만위엔으로 떨어져 1채당 17만2천위엔이 하락’했다는 易居中国의 보고가 발표됐다.
易居에 의하면 내환선과 내-중환선의 분양아파트 1채당 평균 가격은 각각 85만4천위엔과 57만8천위엔이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서 바이진완푸디(白金湾府邸) 거래가격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평당 5만4천9백여위엔이었으나 하반기에는 3만5천2백여위엔으로, 중위엔양완청(中远两湾城)은 2만587위엔에서 1만4천845위엔으로 떨어졌다.
중환선-외환선과 외환선의 분양주택은 1채당 평균 판매가격이 각각 8천위엔과 3만6천위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는 시중심 집값 하락 영향으로 외환선 이외의 주택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易居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