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Golf tip] 골프치면서 웬 마스크?

[2009-01-19, 21:03:52] 상하이저널
최근 기온이 크게 내려가는 날이 많았던 것 같다.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말이다. 가뜩이나 경제 상황도 좋지 않은데, 날씨 마저 추워지니 몸과 마음이 더 얼어붙는다. 그러나,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정도 추위는 대수롭지 않아 보인다. 아무리 추워도, 아무리 눈이 많이 내려도 공만 보이면 추위 정도야 이들을 방해할 수 없다.

겨울철에는 특히 준비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 몸을 서서히 워밍업을 시키지 않으면 부상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골프는 한여름 골프 못지 않게 피부 손상에 주의해야 한다. 한여름 골프는 자외선이 유일한 유해 요소이지만, 겨울 골프는 자외선 이외에도 찬바람이라는 복병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특히, 자외선과 찬바람이 서로 힘을 합치면(?) 무서운 피부 공격 인자가 된다.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상태에서 자외선 공격을 받게 되면 피부 손상은 한여름 골프 이상이 된다. 한여름 골프보다 겨울 골프때 자외선 차단에 더욱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다. 요새 같은 겨울철에는 필자도 가끔 엉뚱한 상상을 하기도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골프를 치면 어떨까? 주위 사람들에게 '지금 뭐하는 거냐?' 하는 핀잔을 들을 수 있지만,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득은 생각보다 많을 것 같다. 피부의 온도를 유지시켜주고,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며, 또한 자외선을 어느 정도 막아주는 역할까지 해준다. 겨울 골프에 정말 고마운 친구일 것 같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2.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3.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4.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5.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6.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7.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8.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9.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10. 상하이, 폐차하고 새 차 사면 ‘19..

경제

  1. 中 상반기 무비자 입국 관광객 190..
  2. DQ, 상하이에 햄버거 매장 오픈…2..
  3. MS, 중국 지역 직원 아이폰 사용..
  4. “부동산보단 면세점” 中 거리, 부동..
  5. 상하이, 폐차하고 새 차 사면 ‘19..
  6. 상하이공항, 2024년 상반기 순익..
  7. 中 6년 전 항저우서 3.4억에 판..
  8. 中 상반기 대외무역 규모 21조 위안..
  9. 바이두 자율주행 택시, 급정차·보행자..
  10.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사회

  1. 여름 성수기 中여행 이것이 달라졌다
  2. [인터뷰] ‘이병률’이라는 새로운 문..
  3.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4. 상하이, ‘물폭탄’에 돌풍·천둥·번개..
  5. 상하이 15일부터 또 무더위… 최고..
  6.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7. '글밤' 초청, ‘이병률 시인’ 상하..
  8. 끊임없는 아동 학대, 그 처벌과 기준..

문화

  1. 중국인들은 여름에 어떤 음식을 먹나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4.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5.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6.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오피니언

  1.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무역협회] 태국의 브릭스 가입, 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싱글, 언제..
  5. [독자투고] 상하이살이 Shangha..
  6.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가오카..
  7.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8.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