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종합물류기업 범한물류(Pantos) 화중사업부는 지난 5일 양저우(扬州)의 롱허(龙河) 소학교에 인민폐 7만위엔 상당의 학교물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2005년 이후 4년째 계속되는 범한물류의 '희망공정' 사업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매년 약 30여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2008년 처음으로 공개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약속했던 도서관 신설 및 컴퓨터 기증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해 주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2009년 행사에서는 교내 시설과 주위 환경을 둘러 보고, 시설개선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병록 화중사업부장은 “희망공정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려는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큰 보탬이 되고, 이를 통해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