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석시 고속 버스 터미널은 비교적 한가해 보였다. 터미널의 매표 창구는 작년에 비해 비교적 한적했다. 관련 부문은 이러한 현상의 이유로 작년 연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귀향 길에 올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번 달 11일부터 무석시는 전면적으로 춘절 귀향 철에 들어갔다. 최근 여행객 통계에 의하면 첫날 무석시에서 이동한 여행객 수는 11만 명에 달하며, 철로를 이용한 수는 2,79만 명, 공항을 이용한 수는 2,127명, 당일 고속도로를 이용한 여행객은 약 8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귀향 길에 오르는 길은 2갈래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이번 달 10일 전이며, 두 번째 기간은 15일에서 18일로 예측하고 있다.
춘절이 가까워짐에 따라, 장거리 버스 터미널의 여행객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섣달 그믐날에 귀향하려는 여행객 수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그 수는 약 5.5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당일의 예매된 표는 이미 1.5만장에 달하며. 이러한 여행객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교통관련 부서에도 이에 관한 대책 마련을 끝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무석일보 번역/김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