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부동산시장 부양을 위해 주택 구매자에 상하이 호적을 부여하는 정책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이 결국 사실무근으로 해명됐다.
최근 중국 언론들은 수년전 상하이가 외지인들의 부동산구매를 끌어내기 위해 주택구매자들에 부여하던 호적(蓝印户口)제도를 부활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 같은 소문이 점점 커지게 되자 상하이정부는 급기야 공식적인 발표로 사실무근임을 밝혀 결국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부동산시장 살리기와 관련, 정부측이 출시 가능한 정책에 대한 갖가지 소문은 끊임없이 터져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