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금융계 거두와 유명 실업가들을 표지인물로 선정해온 '중국금융'잡지는 2009년 2월호에 중국인민은행 연변중심지행의 일반 직원인 이선자 씨를 표지인물로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금융'은 중국 금융계의 최고잡지로 꼽힌다.
1987년에 인민은행 연변지행에 입사한 이선자 씨는 21년간 은행에서 꾸준히 실적을 쌓았으며 2005년에는 짧은 시일 내에 2만여자에 달하는 '한국투자공사법(韩国投资公司法)'을 번역해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06년 고급 경제사 자격증을 따낸 이선자 씨는 각종 조사 보고서 다수를 성급이상 간행물에 발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