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중소기업 상대 소액 대출업무 취급
농민과 중소기업의 융자경로를 확대하기 위해 연변에서 소액대출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농민, 중소기업을 위한 소액대출회사는 예금실무가 없이 대출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금융기관이다.
2007년 길림성정부는 다른 지역에 소액대출회사를 설립하고 시험운행을 시작 후 농민들과 중소기업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를 경험으로 길림성정부는 올해부터 길림성 기타 주급이상 도시에 소액대출회사를 설립하기로 하였다. 소액대출회사 설립은 원칙상 관리가 규범화되고 신용이 있으며 경제실력을 갖춘 기업과 사회조직 및 기타 투자자들이 공동 출자한 자금으로 운행하는 회사로서 이윤 창출을 위주로 한다. 즉 국유기업, 민영기업, 사영기업, 사회조직, 개인투자자가 자금을 모금해 대출회사를 설립하는 것이다.
길림성 정부의 요구에 따라 연변에는 오직 1개의 소액대출회사가 설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