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6.1% 수입 42.2%
상하이 1월 수출입무역이 작년 동기대비 25.2% 감소해 2006년 8월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劳动报 16일 상하이해관통계를 인용해 금융위기 확산과 춘절연휴 긴 휴가에 따른 작업일 일수가 줄어 1월 상하이해관 수출입은 367억1천만 달러에 그쳐 작년 동기대비 25.2% 감소했고, 12월 대비 16.4%P하락했다. 그중 수출은 268억9천만달러로 16.1%하락했고, 수입은 98억2천만달러로 무려 42.2%나 감소해 2005년 3월(100억달러)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1월 수입이 수출보다 훨씬 감소한 것에 힘입어 무역흑자는 170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상하이해관에 따르면 기계전자제품 수출이 작년 동기의 29.1%에서 20.4%로 크게 줄었다. 하지만 의류신발제품은 수출환급세 인상 등 효과로 각각 13.4%, 12.7%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