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최악 가뭄에 최악의 황사 '경보'

[2009-02-23, 21:59:58] 상하이저널
중국 북부지역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 때문에 올 봄 베이징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에서 황사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중국의 기상 전문가들이 전망했다.
중국 차이나 데일리는 리웨이징(李维京) 중국 국가기후센터 부주임과 자이판마오(翟盘茂) 중국 기상국 예보재난감소국장 등이 “올해 황사 발생 지역의 강수량이 줄어들면서 먼지와 모래가 지난해보다 훨씬 많이 몰아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북부지역 대부분이 눈에 덮여 황사 형성이 줄었지만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떠다니는 모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 북부지역은 지난해 10월말 이후 비가 내리지 않아 1951년 이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중국 정부는 6일 사상 처음으로 1급 가뭄경보를 발령했으며 최근에는 인공강우를 시도했다. 한편, 간쑤성(甘肃省) 진타현(金塔县)에서 올 들어 첫 황사가 발생했다.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4.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5.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6.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7.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8.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9.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2.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사회

  1. 上海 중국 최초 전자비자 발급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